팔영산은 고고한 자태를 뽐내며 산세가 험준하고 기암 괴석이 많아 전남에서 보기 드물게 스릴 넘치는 산행을 즐길수 있으며, 산자락 아래 징검다리 처럼 솟은 섬들과 저 멀리 대마도까지 조망되는 등 눈앞에 펼쳐지는 다도해 풍광이 넋을 잃을 정도로 아름다우며 능가사와 신선대 등 관광명소가 많다.
녹동항에서 1㎞가 채 안 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섬의 모양이 어린 사슴과 비슷하다고 하여 소록도라고 불리운다. 섬의 면적은 여의도의 1.5배인 15만평 정도에 불과하지만 깨끗한 자연환경과 해안절경, 역사적 기념물 등으로 인해 고흥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간척지 내부에는 전국 최초의 경비행장(52×1,100m)과 항공센터가 있어 경비행기를 이용한 스카이다이빙지로 각광을 받고 있고, 또한 745ha의 담수호와 인공습지가 조성되어 많은 철새가 찾는 곳이며, 고흥만 방조제는 길이 2.8㎞로 확 트인 바다를 조망하면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코스이며 낚시터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고흥천문과학관은 최첨단 800㎜ 주망원경을 비롯하여 6개의 보조망원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 2011년 2월에 개관하여 밤에는 성운 , 성단 등 각종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고 , 낮에는 태양 흑점을 관측할 수 있으며 천체투영실에서는 가상 별자리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밀려오는 파도소리와 고운 모래가 깔린 800m 길이의 넓은 백사장 , 50년생의 울창한 소나무숲이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천혜 해수욕장으로 나로호 발사 모습을 가장 잘 관망할 수 있는 발사전망대가 위치하고 있다.
시호도는 현대 사회의 복잡한 문명에서 벗어나서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에서 생존을 위한 원시인의 삶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원시체험의 섬
국내 최대 규모의 분청사기 가마터인 사적 제519호 운대리 가마터에 자리잡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찬란하고 유구한 고흥의 역사를 기록·보존하고, 백토분장의 부드러운 아름다움이 돋보인 분청도자문화와 우리의 정신문화인 설화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우주과학기술 전시·교육기능 및 우주센터 방문자센터 (Visitor Center) 기능을 수행하는 우주과학관이 있다. 우주과학관은 로켓, 인공위성, 우주공간 등을 소재로 한 전시품(총 59종의 전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작동체험전시품은 29종임)과 4D 돔영상관, 야외전시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자라나는 학생, 청소년들이 우주과학기술관련 교육 및 체험 학습이 가능하다.